Home > 추모관 문의 > 문의 게시판
 
 

 
제목 평안한안식의 공간인가?? 장사가 목적인가??
작성자 한종우 등록일 2007/07/19(13:21)
얼마전 할머니께서 소천하여 이곳에 영원한 안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순복음교회 금식기도원내에 위치한 납골당이라 가족들은 빠른 결정을
할수있었습니다. 납골당이라는곳이 저에게는 많이생소하였지만
공원의 전경과 시설을 접하고나니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최근 어디에서는 납골당을 협오시설이라고 반대한다는것이 이해가
안갈정더군요 ^ ^
다만 좀 아쉬운점이 있어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할머님을 모실때 납골당 분양가 350만원과 영구안치비 110만원
이러게 총 460만원을 납부하였습니다.
헌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할머님을 모실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이곳에서 안내를 하고있는 어느 집사님이 이곳 공원에 적합한 납골함이
있으니 꼭 진공납골함이라는 것을 이곳에서 구입해야한다했습니다.
그래서 원통모양의 투박한 납골함을 45만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병원에서 화장장으로가서 화장이 끝날때까지 많은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가족들은 화장장주변을 둘러보는 와중에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납골함이라는것이 납골당에서만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판매되고있고,
가격도 여러가지고 납골함의 종류도 무척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군요.
똑같은 납골함인데 화장장주변에서는 25만원 정도면 구입할수도있었고요.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려주었으면 좀더 할머님이 좋아하시는
색상이나 모양을 저렴하게 선택할수 이었는데.... 하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곳은 소천하는 기독교인들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모실수있는 곳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납골당 분양가 이외로 고가의 납골함 및 장식용품들을 판매하고,
다른곳에 비해 많은 가격 차이를 보이더군요.
기독교인을 위한 평안하고 안전한 장소임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가족의 소천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공원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지는 못할망정,
돈을 벌기위해 공원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일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마음뿐임니다.  
비밀번호  * 글의 수정, 삭제시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